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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31 / 5번째 주의 주간밥상 / 12주 첫눈이 만나러 가는 정기검진날, 곰탕 끓이기, 먹고싶었던 도넛 사오기!생활/주간밥상 그리고 이야기 2021. 2. 2. 04:17
12주 차 임산부
입덧이 많이 좋아졌다.
2021.01.25 (월) 점심
저녁에 소화를 위해 미역국을 한 솥 끓여놓았다.
당분간은 계속 미역국 먹을 예정
확실히 입덧을 하다보니 국물이 잘 들어간다.
건더기보다 국물을 훨씬 많이 먹는 나를 발견
2021.01.25 (월) 저녁
떡볶이 당기는 날
2021.01.26 (화) 점심
어제 미리 재워둔 제육볶음 남은 걸로 덮밥만들어먹기
2021.01.26 (화) 저녁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적당히 자주 먹자.
2021.01.27 (수) 점심
2021.01.27 (수) 저녁
2021.01.28 (목) 점심
어제 먹고 남은 닭갈비에 밥 볶아 먹기!
양이 줄어서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한다. 그래서 남겨놨다가 다음끼로 또 먹기 히히
2021.01.28 (목) 저녁
후다닥 먹고 Hmart 장 보러 출발
2021.01.29 (금) 아침
우리 첫눈이 만나러 가는 날 아침.
여권 찾으러 시애틀 가야 하기에 남편이랑 아침 든든하게 먹고 출발
2021.01.29 (금) 점심
첫눈이 만나러가기 전에 woods coffee에서 커피 사 오고,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재료 사 와서 집에서 만들어먹기!
꿀맛
2021.01.29 (금) 저녁
아침 일찍부터 남편이 끓이기 시작했던 곰탕
하루종일 끓인 덕에 저녁에 맛볼 수 있었다. 든든하다 진짜!
2021.01.30 (토) 아침
첫눈이 엄마는 눈뜨자마자 어디서 봤는지, 갑자기 도넛 사진을 보고 도넛이 엄청 당겼다.
오빠한테 얘기하고 바로 도넛 사러 출동~~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도넛 집에 가서 맘껏 담아왔다.
오랜만에 커피랑 도넛이랑 먹는데 진짜 든든쓰
맛있어하는 남편 모습 보니까 행복하다.
빵순이 와이프랑 결혼하고 빵 좋아하게 되는 오빠 모습을 보니까 행복
2021.01.30 (토) 점심
2021.01.30 (토) 저녁
요즘 저녁은 계속 곰탕!
국물이 든든해서 이걸 먹고 난 후부터 토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다행
2021.01.31 (일) 점심
난 어묵볶음이랑 계란 프라이하고, 남편은 옆에서 시금치 된장국 후다닥 끓이기
2021.01.31 (일) 저녁
깍두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곰탕엔 깍두기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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