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3-19 / 29번째 주의 주간밥상 / 깜빠뉴 만들기, Costco 온라인 장보기, H mart 장보기, 직접 키운 숙주랑 파로 요리하기, 주간 식탁
이번 주는 진짜 맛있게 많이 먹은 주!
장도 많이 봐서 냉장고도 가득 차있고, 배도 가득 찼던 한 주이다.
2020.07.13 (월) 점심
일요일에 삶아둔 양배추랑 닭가슴살, 밥 싸 먹기
2020.07.13 (월) 저녁
삶은 계란만 먹으려고 삶았다가, 급하게 떡볶이로 체인지
2020.07.14 (화) 점심
토르티야에 닭가슴살, 야채들 듬뿍 넣고 싸 먹기
지난주에 심었던 숙주가 이렇게 잘 자랐다. 2번 정도 먹을 양이 나왔다.
콩나물은 아쉽지만 콩이 오래되서인지 잘 자라지 않았다ㅠㅠ 다음에 재도전!
2020.07.14 (화) 저녁
내가 직점 심은 숙주로 먹은 소고기 숙주볶음! 너무 맛있어
또 오늘 낮에 코스트코에서 주문한 것들이 도착했다.
이번 주는 밥상이 좀 더 풍성할 듯하다. 연어도 주문하고, 소고기도 주문했으니!
2020.07.15 (수) 점심
신랑 표 연어동,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오늘 연어동에는 아래 잘 자라준 파를 송송 썰어서 올려주었다.
2020.07.15 (수) 저녁
뉴욕 스테이크 먹기 키키 키키
저녁을 일찍 먹었더니 조금 심심해서 장 보러 H mart에 다녀왔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인지 계속 우동이랑 냉면이 먹고 싶었다.
원래 둘 다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엄청 당겨서 사 왔다.
2020.07.16 (목) 점심
연어 썰어둔 걸로 초밥 말고, 우동 끓여서 먹기
2020.07.16 (목) 저녁
점심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더니 저녁에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대신 팥빙수 기계를 주문해서, 간식으로 팥빙수 해 먹기!
2020.07.17 (금) 점심
얼큰한 게 먹고 싶다는 신랑이 만들어 준 장칼국수!
2020.07.17 (금) 저녁
집에서 남은 숙주랑 소고기랑 볶아서 필라프처럼 만들었다.
신랑이랑 짜장라면도 2개 끓여서 나눠먹기
2020.07.18 (토) 점심
호밀이랑 강력분이랑 1:1로해서 만든 빵
요즘 빵만드는 재미가 생겨서 이리저리 나만의 실험을 해보고 있다.
오전에 만든 빵으로 만든 브런치!
새우, 베이컨, 계란 등 해서 본인 스타일로 만들어먹기
2020.07.19 (토) 저녁
점심에 든든하게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계속 참다가
신랑이 배고프다고 만든 돼지고기 김치볶음
안 먹는다고 했는데 만들어진걸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같이 먹었다.
간식으로는 팥빙수
2020.07.20 (일) 점심
일요일 점심은 간단하게 계란말이랑 김이랑 젓갈 먹기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먹게 된다.
2020.07.20 (일) 저녁
꼭 신랑 먹는거 보면 옆에서 배가 고파진다.
저녁은 소갈비찜이랑 비빔냉면
이번 주도 잘 먹고 잘 살기 끝!
행복한 한주였다.
다음 주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