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하비풀 마크라메 만들기
이번달엔 무엇을 리뷰해볼까 하다가 직접 만드는것으로 리뷰해봐야겠다 생각했다.
평소 생각이 많아서
생각을 줄이고자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찾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하비풀'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이곳은 마크라메 웰행잉을 비롯하여 네트백, 프랑스 자수, 여권 가죽케이스 등
다양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하비풀에서
내가 매달 진행하고 싶은 취미활동을 미리 선택해두면
매달 특정날짜에 새로운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집으로 배송해준다고 한다.
처음 해보는 거기에 여러개를 선택하지 않았고 우선 한개만 해보자는 생각에
평소 해보고 싶었던 '마크라메 웰행잉 만들기' 클래스를 신청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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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신청 시 금액은 30,000원
신규가입 할인으로 1000원을 할인받아 29,000원에 결제 했다.
9/7일에 결제 및 발송이 되었고, 9/8에 바로 제품을 받았다.
신랑이랑 놀고 왔더니 집에 도착해있어서 취미활동하기에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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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를 개봉해보니 '마크라메 라그라스 웰행잉 만들기 클래스'라는 이름의 상자가 들어있었다.
그 안에는 이번에 만들 제품이 들어있었고,
하나 둘 펼쳐보니
1. 실 - 60합 면사
2. 나무봉
3. 프리저브드 식물, 꽃철사
4. 꼭꼬핀, S자 걸이
5. 가위
그리고 하비풀 설명 카드가 들어있었다.
하비풀에 신청을 하면 마크라메 재료를 전부 보내주고,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통해 따라서 만들면 되는 방식이기에
휴대폰을 실행시켜 두었다.
(박스에 저렇게 세울수있어서 짱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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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번달 내내 조금씩 마크라메를 만들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엉덩이도 떼지 않고 완성을 해버렸다..ㅎ...........ㅎ
(아주 잠깐 30분정도 쉼..)
아래 순서는 동영상을 보면서 한단계 한단계씩 만들때 마다 찍은 사진
처음이라 그런지 동영상 보고 이것저것 찾고 하다보니
만드는데 총 3시간 (쉬는시간 30분 포함) 걸렸다.
만들면서 모양을 갖춰가는 모습에 정말 뿌듯했다.
다 만들어진 마크라메는 우리집 침실 입구에 이렇게 걸어두었다!
짱 예쁨-
마크라메를 만들고나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계속 마크라메를 만드는 꿈을 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복작업이라 그런가..)
마크라메를 이렇게 만들고나니
다른 모양도 만들어 보고 싶어졌고,
이렇게 여러개 만들어서
친정부모님도 시댁부모님도 그리고 동생도 선물해주고 싶어졌다.
ㅡ
처음엔 내가 이걸 계속 할까 싶어서 한 클래스만 선택을 했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음 다음엔 '네트백'을 만들어봐야겠군.
이런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기구독을 여러개 할 수록 할인이 된다고 하니
다음달에는 네트백과 다른 상품들도 함께 정기구독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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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솔직한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